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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야 시인의 옛시 감상
쓴 사람 이고야
쓴 날짜 2012-01-04 (수) 19:54
ㆍ추천: 0  ㆍ조회: 2332      
혼자서 차지 하지 않다
 
 

                            조관빈
 

맑은 시내 깊은 숲 난간의 동과 서쪽
염천의 저녁바람이 진정 좋아라
태수는 한 물건도 혼자서 차지 않고
맑은 바람도 백성들과 함께 나누려하네
 

 
 <조관빈>

 
1691(숙종 17)~ 1757(영조 33).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국보(國甫), 호는 회헌(晦軒). 아버지는 우의정 태채(泰采)이다. 1714년(숙종 40) 증광문과에 급제한 후, 검열·수찬·전적 등을 역임했다. 대간의 탄핵으로 한때 파직되었다가 다시 기용되어 승지·이조참의 등을 지냈다. 1723년(경종 3) 신임사화로 사사된 아버지에 연좌되어 흥양현(興陽縣)으로 귀양갔다가 1725년(영조 1) 풀려나와 호조참의·대사성·동지의금부사·홍문관제학 등을 역임했다.
 
 *위 시의 원제목은 <披襟亭> 으로 피는 헤칠피, 금은 옷깃 금이므로 옷을 풀어 젖히고 편하게 정자에서 쉰다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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