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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야 시인의 옛시 감상
쓴 사람 이고야
쓴 날짜 2011-09-28 (수) 07:32
ㆍ추천: 0  ㆍ조회: 2322      
두어칸 초옥
                   
                  강현: 숙종때 장원 문과에 급제
 
 
두어 칸 초옥이 성 동쪽에 있는데

쓸쓸히 살아감이 들의 학과 같아라

맑은 물의 부용은 성긴 깃발 밖이요

어지러운 산의 소나무는 저녁 연기 속이네

흥하고 쇠하는 저 인간 세상을 웃고

얻고 읾음은 저 새방 늙은이를 따르네

성기고 게으른 마음 속의 일을 알고 싶어 하는가

둥근 밝은 달이 먼 하늘에 떴네
 
 
*새방:새옹지마, 인간의 길흉화복이 무상하여 예측할 수 없음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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